/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사진=서민재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3'에 출연한 인플루언서 서민재가 가수 남태현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서민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민재와 남태현이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곧바로 삭제됐다.

서민재는 또다시 "아 녹음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어" 등 알 수 없는 글을 남기기도. 이에 "해킹당한 것이 아니냐?", "폭로하는 건가?" 등과 같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남태현은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한 뒤 그룹에서 탈퇴,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