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서 아이디어 뱅크로 대활약


방탄소년단 지민이 센스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자체 예능을 통해 폭발하는 귀여움으로 팬들을 무장해제 시키며 감동까지 전했다.

지난 16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이 'Special Episode -Telepathy Part1'으로 10개월여 만에 돌아와 데뷔 9주년을 맞은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여러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에피소드에서의 ‘일심동체’ 미션은 멤버들이 주어진 주제에 맞게 포즈를 취하는 게임으로 그중 ‘누워있다가 얼굴에 핸드폰을 떨어트린 사람’을 표현하는 지민의 유머러스한 성격과 순발력 있는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였다.

특히 ‘일주일만에 주인을 만난 강아지’를 표현하는 미션에서는 뒤를 돌아 엉덩이를 돌리는 동작으로 지민은 주인을 만난 반가움에 꼬리를 마구 흔드는 강아지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해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진행된 게임 ‘텔레파시로 멤버를 찾아라’는 매 라운드마다 제작진이 제시하는 단어를 듣고 추억의 장소로 이동해 같은 장소에서 만난 멤버들은 다음 라운드에 진출, 최종 7명이 모두 모이면 미션 성공이다.

특히 이 게임은 2021년 1월 방송된 에피소드124 ‘PD작가편’에서 지민이 제안해 탄생한 게임으로 평소 ‘추억강양이’(강아지와 고양이의 합성어)라는 애칭에 걸맞게 멤버들과의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지민의 따뜻하고 다정한 마음이 담긴 아이디어이다.

‘텔레파시 게임’의 제시어 ‘꿀잼’에 대해 방탄소년단으로서 그동안 걸어온 시간을 떠올리며 연습생 시절부터 멤버들과 여러가지 즐거운 추억을 쌓은 첫 숙소인 논현동으로 목적지를 정한 지민은 먼저 도착한 멤버들에게 안기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전했다.

팬들은 "지민의 센스있는 유머감각에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몰랐어'', ''꼬리 흔드는 강아지는 진짜 레전드", "지민의 아이디어로 게임하니 몰입도 최고네", "첫 숙소앞에서 멤버들 만나 좋아하는 지민 오빠 보니 감동이에요", "지민의 미친 귀여움은 전국민이 알아야 해" 등으로 적극 호응하며 다음편을 기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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