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가 털어 놓은 'Bad Decisions' 레코딩 비하인드


방탄소년단 뷔가 협업곡 'Bad Decisions' 레코딩 비하인드 영상에서 팝과 가요에 모두 최적화된 청량한 음색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지난 16일 방탄소년단 유튜브 공식계정 BANGTANTV에는 보컬라인 진, 지민, 뷔, 정국이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스눕독(Snoop Dogg)과 협업한 곡 'Bad Decisions'의 레코딩 스케치 영상이 공개되었다.

“제가 좋아하는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랑 같이 작업할 수 있게 돼서, 같이 음악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 아미분들께 들려줄 마음으로 재미있게 녹음을 했습니다.”

한 손을 마이크 봉에 얹고 사랑하는 이의 귀에 속삭이듯 부른 'come a little bit closer'에 팬들은 "노래하는 모습도 너무 섹시하다", "마이크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며 열정적인 반응을 보냈다.
'BTS 뷔'가 털어 놓은 'Bad Decisions' 레코딩 비하인드
뷔의 보컬은 K팝에서 만나보기 힘든 바리톤의 풍부한 저음부터 강력한 팔세토까지 폭넓은 음역대와 소울풀한 톤으로 사랑 받고 있다. 최근에는 '브로드웨이 최고 뮤지컬 작곡가'라 불리는 프랭크 와일드혼이 자신의 작품 '지킬 앤 하이드'의 주인공으로 뷔를 탐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Bad Decisions'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경쾌한 댄스 장르의 곡이다. 뷔는 “되게 신나고 펑키해서 춤추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곡의 분위기에 완전히 녹아 든 모습을 보였다.

클래식, 재즈부터 인디팝까지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듣는 것으로 알려진 아티스트답게 평소 즐겨 듣던 베니 블랑코의 곡에 직접 참여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베니 블랑코의 ‘Lonely’ 가사가 너무 좋아서 많이 따라 불렀다. 그래서 확 와 닿고 더 좋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1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8월 20일 자)에 따르면 'Bad Decisions'는 진입 첫 주 빌보드 '핫 100' 10위를 기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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