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사진=텐아시아 DB
박한별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박한별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7일 박한별 소속사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박한별이 오늘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한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관계자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둘째라 쉽게 순산했다"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했다. 남편이 '버닝썬 사태'에 지난해 12월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하지만 올해 2월 항소를 취하하면서 1심 판결이 확정됐다.

박한별은 유인석 논란이 불거졌던 시점인 2019년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출연 후 활동을 멈췄다. 현재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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