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차트]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트로트 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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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은 말복입니다. 복날 즐겨 찾는 보양식은 삼계탕이죠. 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원기를 회복하게 도와줍니다.

이찬원은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빨간 삼계탕' 만드는 모습을 공개한 적 있습니다. 이찬원은 영탁과 통화에서 "삼계탕 만들어 먹을 거다. 지금까지 먹어본 삼계탕 중에 몇 손가락 안에 든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영탁은 "네가 잘하는 거지 않나"라며 "지금까지 먹은 것 중 톱3"라고 말했죠. 이후 이찬원은 과거 찜닭 가게에서도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살려, 능숙하게 닭 손질을 하고 각종 재료를 넣어 빨간 삼계탕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죠.

임영웅, 장민호 등 트롯맨 F4는 '뽕숭아학당'에서 삼계탕 끓이기에 도전한 적이 있습니다. 장민호는 "네가 진두지휘하겠다"고 했지만 어리숙한 도시 남자의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죠. 임영웅 역시 자신있게 나섰지만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하냐"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습니다.

김호중은 KBS2 예능 '살림남2'에서 삼계탕 먹방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김승현 어머니가 만든 삼계탕을 먹고 "맛있다"고 했었죠. 그러면서 김호중은 이상형으로 "요리 잘하는 여자"를 꼽기도 했습니다.

뜨끈한 삼계탕처럼 눅진하고 걸쭉한 매력이 있는 트로트 스타들. 삼계탕 한 그릇을 먹으며 무더위를 함께 물리치고 싶은 트로트 스타가 있나요? 김호중, 김희재, 박군,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가운데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스타'를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 뽑아주세요.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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