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지웅 인스타그램
사진=정지웅 인스타그램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학교 입학 후 첫 방학을 맞았다.

정지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격적인 유튜브 시작. 그 첫 게시물 올라왔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게재된 사진 속에는 ‘엄지 척’ 포즈를 하며 길거리를 걷는 정지웅의 모습이 담겼. 서울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에도 바쁠 시기임에도 유튜버로서 활동까지 시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정은표는 앞서 아들 정지웅의 서울대 인문대학 정시 모집 합격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정지웅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번에 불수능이라 12~13개 정도 틀렸다"라며 "사실 나도 붙을 줄 몰랐다. 1년 동안 열심히 하면서 서울대를 꼭 가야지 생각만했는데 합격 사실에 아직도 얼떨떨하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정지웅은 아빠 정은표와 함께 SBS ‘붕어빵’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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