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정동원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정동원이 '계곡 물놀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스타'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계곡 물놀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정동원은 4만4978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정동원은 69%의 높은 득표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지난달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2nd 전국투어 콘서트 (2nd JEONG DONG WON'S TALK CONCERT)'를 통해 부산, 광주, 서울, 대구에서 총 35,000여 명의 관객을 만났다. 또한 '국가가 부른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찰진 예능감을 선보였다.
[TEN차트] 정동원, 계곡 물놀이를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스타 1위
이어 이찬원이 9039표로 2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장민호와 함께 오는 8월 27~2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민원만족' 앵콜 콘서트를 진행한다.

다음으로 김희재가 5072표로 3위를 기록했다. 김희재는 지난 6월 첫 정규 앨범 '희재(熙栽)'를 발매했다. '희재'에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인생사를 담아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지만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짠짠짠', 한번만 들어도 금세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풍악'을 비롯해 '꽃피는 사랑 노래', '부자(父子)', '미안하오', '꽃이 질 때 그대에게 가겠소', '당신만이', '알아' 등 8곡의 신곡이 포함돼 총 10곡이 수록됐다.

이어 4위 김호중, 5위 임영웅 순이었다.

현재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TEN차트] 아이스 커피 광고에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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