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효민의 호주 한 달 살기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효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니하우스'에 '한 달 살기 결심을 한 이유. 동거? 홈스테이? 안녕 Sydney! 호주한달살기 1부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의 MBTI가 INFJ라고 밝히면서 "나는 상당히 계획적인 사람이라 좋은 점도 많았지만 도전해보기 전에 쉽게 포기했던 일들이 많았다"며 호주 한달 살기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작정 떠나보길 결심했고, 마침 호주에 살고 있는 내 친구가 많이 심심해보여 조심스레 동거를 부탁해보았다. 홈스테이다. 회사원인 친구가 출근을 하면 나는 친구가 없는 동안 집안일을 했다"라며 "친구는 주말마다 나의 브이로그 촬영을 도왔다. 물론 밥은 내가 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효민은 친구와 먹방을 즐기고, 산책을 하는 등 한가롭게 일상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또 밖에서 알아봐주는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는 등 기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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