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웹 예능 '지켜츄'에서 언급되며 화제를 집중시켰다.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진행하는 웹 예능 '지켜츄'에는 최근 업사이클링 가방을 직접 만들며 환경을 보호하는 컨텐츠가 업로드됐다.

지갑의 주인이 진의 팬이었던 것.

지난 3월에는 재재가 진행하는 유튜브(youtube) 채널 '문명특급'에 진의 포토카드가 등장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스티커와 아이돌 포토카드 다 구하기가 힘든 게 비슷하다는 말을 하던 도중 고등학생 출연자들이 소중히 가지고 다니던 진의 포토 카드를 진행자인 재재에게 보여준 것.
모델 혜박, 아나운서 박지민 등도 진의 열정적인 팬임을 밝혔다.

최근에도 혜박은 인스타그램에 #bts #permissiontodanceonstage #또가고싶다 #언젠가는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정말 너무 행복했던…. 잊지못할 추억이라는 글과 LA 콘서트의 영상을 남겼다.
박지민 MBC 아나운서 또한 스페셜 DJ로 출연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통해 "진 씨를 정말 좋아한다"며 진이 최애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균의 딸 효린, 소유진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진에 대한 큰 애정을 고백했다.
김태균은 두 딸들에게 이제 만날 예정인 삼촌이 BTS의 진을 닮았다고 능청스럽게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의 딸 효린은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나? 진처럼 잘생긴 사람이 없는데!"라며 세상에 진처럼 잘생긴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슈돌'에는 매우 잘생긴 진의 영상과 함께 '진의 도플갱어 등장?'이라는 자막이 나와 이를 거들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소유진은 "정말? 말도 안돼! 나 진 제일 좋아하는데!"라고 언급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미의 남신이자 보컬킹, 슈퍼스타 진을 향한 최애 고백이 잇따르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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