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美팬덤, 아미 생일기념 기부…선한 영향력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또 한번의 기부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미국 팬베이스 ‘ParkJiminUSA95’는 지난 9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의 생일을 기념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유니세프미국(@UNICEFUSA)에 지민의 풀네임인 박지민(PARKJIMIN)으로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받는 만큼 드려야 한다’고 말한 지민의 소신을 전하며 ‘우리는 오늘 지민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있다’며 기부 동기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민(BTS)의 미국 팬들은 국적과 지역을 가리지 않는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필리핀 남동부를 강타한 슈퍼태풍 '라이(RAI)'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을 위해 미국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와 유니세프 미국(UNICEF USA)에 기부했다.

지민의 27번째 생일에는 미국 '아동 학대 방지' 단체와 '세이브더칠드런', 음식, 물, 에너지 및 기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세계자원연구소', 자연 재해 피해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월드 센트럴 키친'에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스포츠 활동을 돕는 'Good Sports Inc'와 가족을 위한 집을 짓거나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활동 하는 자선 단체 'Habitat for Humanity International, 동물의 안전과 복지 및 웰빙을 보장하기 위한 'American Humane’ 등 미국 팬덤에서만 8곳의 단체에 연달아 기부하며 지민의 생일을 뜻깊게 기념했다.

또한, 2020년 필리핀을 강타한 제19호 태풍 '고니'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필리핀’(@SaveChildrenPH)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평소 지민을 축하하는 일에 다양한 기부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팬들은 지난해 지민의 10월 13일 생일 한달에만 총 227개의 크고 작은 전세계 기부로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으며, 모범 팬덤의 본보기로 훈훈한 영향력을 꾸준히 행사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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