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김윤지가 금손 요리 실력을 뽐냈다.

김윤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주일간의 기록. 3개월 반 동안 호텔 생활에 집밥이 진짜 그립긴 했구나"라며 "얼마나 갈 진모르겠지만 아직은 집에 있을땐 매끼 해먹는 재미가 쏠쏠 하구만. 여보 너무 익숙해지지는 말아요. 일단 그릇을 더 사러가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주일간 김윤지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집밥 한상차림이 담겼다. 미국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에 캐스팅돼 해외에 체류 중이었던 그가 오랜만에 한국에 오자 요리에 취미가 들린 것으로 보인다.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인' 등에 출연했다.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 씨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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