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배우 김빈우가 미국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가운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빈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때 그렇게 짐 쌌다 풀었다 '여행 계획 잡지 말자' 이야기했는데 8일 동안 이틀 간격으로 짐을 쌌다 풀었다 하면서 오만 인상 다 찌푸리고 별ㅈㄹ 별 짜증 뭐 이런 x이 있을까 싶은 나를 다 받아주고 계속 미안하다 하며 내 기분을 풀어주는 너란 남자를 만난 건 살면서 참 잘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이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늘 진심 재밌게 놀아주는 너란 아빠♥ 내가 참 고맙고 고맙고 고맙다. 내 짝꿍 애들 크면 내가 받들어 모시며 살아야지. 애들 크면‼️"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빈우와 그의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