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X찰리 푸스 협업곡 '2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10 차트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인기 고공 행진을 달리고 있다.

정국은 지난달 24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를 발매했고 스포티파이에서 2주째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막강한 음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Left and Right' 는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톱 송 주간 차트 7위에 데뷔한 데 이어 2주차에도 7위로 랭크되는 전세계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Left and Right'는 데뷔 첫 주(6월 24일~30일자)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주간 차트에 7일 동안 3000만 이상(필터링)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정국X찰리 푸스 협업곡 '2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10 차트인
이는 해당 차트에 정국이 한국 남자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로 데뷔한 기록이다.

'Left and Right'는 2주 차(7월 1일~7일자) 2757만 이상(필터링)의 스트리밍으로 7위를 차지했고 '2주 동안' 글로벌 톱 송 주간 차트의 톱10에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서 정국은 웹툰 OST인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로 1880만 이상(필터링) 스트리밍을 나타내며 글로벌 톱 송 주간 차트 10위로 데뷔한 바 있다.

이로서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 중 글로벌 스포티파이 사상 '최다' 주간 스트리밍 1위에서 3위까지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Left and Right'는 한국과 필리핀 톱 송 주간 차트 1위에 '2주 연속' 오르는 독보적인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미국 톱 송 주간 차트에서 역시 첫 주 16위, 2주차 19위로 '2주 연속' 톱 20위 안에 들며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Left and Right'는 최근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총 104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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