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사라 인스타그램
사진=임사라 인스타그램
지누 아내 임사라 변호사가 스타트업 회사 대표가 됐다.

임사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융 전문가인 선배 변호사와 제가, 블록체인과 NFT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의기투합하여 만든 회사가 설립 3개월만에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 투자자산운용사인 힐스톤파트너스로부터 의미 있는 투자를 받았습니다. 저희 회사가 중요한데, 제 얼굴만 민망하게 큼지막히 나왔네요. 비즈니스 극초반으로 아직 이렇다 할 성과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고 어려운 결정해주신 투자사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임사라는 회사 로고, 관련 기사 캡처 이미지도 올렸다. 법률사무소에 이어 엔터테인먼트사, NFT 스타트업 대표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뛰어난 능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지누션 지누와 임사라 변호사는 202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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