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상황 만들기 싫어해"
"최근 루미 큐브에 빠져"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영상 캡처


배우 김고은이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지난 2일 엘르 코리아는 '피부박사의 현실 조언? 단발 머리와 헤어 피스? 이렇게나 현실감 완벽한 캐릭터, '일머리'가 좋다는 배우 김고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고은은 "ASK ME ANYTHING을 진행하려고 한다. 한 번 시작해보겠다"라며 운을 띄웠다. 첫 질문은 한글 이름 '고은'의 뜻이었다.

김고은은 "아빠 말로는 태어났을 때 마음이 쿵 내려않았다고 하더라.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고 생각하셨다고. '제발 곱게 커다오'라는 마음을 담아 매일 매일 말하면 고와지지 않을까 생각하셔서 이름을 짓게됐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질문은 자신이 언제 매력적으로 보이냐는 것. 김고은은 "사람들과 즐겁게 있는 모습을 보면, 내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누군가에게 불편한 상황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삶을 대하는 태도는 '현재만 생각하자' 주의여서 오늘을 잘 살고 싶다. 미리 생각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질문은 올해 가고 싶은 여행지였다. 김고은은 "저희 가족이 갯돈처럼 매달 5만 원씩 모으고 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코로나가 터졌다. 그게 몇 년치 쌓인 상태다. 가족이 가고싶은 여행지는 발리다. 내가 한 번도 가보지 못햇다. 친한 지인 중에 한 달 사신 분이 계신데, 정말 좋다고 하더라"라며 웃음 지었다.

김고은은 자기 전에 하는 일도 고백했다. 그는 "최근에 빠진 게임이 있다. '루미 큐브'라는 게임인데, 상대방이랑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게임이 있더라. 자기 전에 2시간 정도 하고 있다. 잠을 줄여가며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김고은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일하는 거 있지 않냐? 식당을 같이 운영한다거나. 내가 일머리가 좋다. 굉장히 빠릿빠릿하게 센스 있게 일을 잘할 것 같다. 또 그런 모습이 호감을 사지않냐?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자신의 18번 곡은 없다는 김고은. 그는 "노래를 부를 때 그냥 그 날 그 때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부른다. 그런데 요즘에는 'Easy On Me'라는 노래에 빠졌다"고 소개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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