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이찬원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이찬원이 '수국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스타'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국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이찬원은 6154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찬원은 총 투표수 7732표 가운데 80%의 압도적 득표율을 보였다.

이찬원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편스토랑'을 통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집에서 혼자 13첩 반상을 차려 먹고, 직접 김치를 담가 먹는 것은 물론 시래기, 무말랭이 등 나물까지 정성껏 말려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후 편의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된 이찬원 진또갈비는 밀키트와 삼각김밥은 빠르게 품절되기도 했다.
[TEN차트] 이찬원, 수국축제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스타 1위
이어 김호중이 1334표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대체 군 복무를 마친 김호중은 '평화콘서트'를 비롯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등에 출연하며 소집 해제와 동시에 열일 행보를 보였다. 지난 18일에는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했다.

다음으로 김희재가 112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4위 박군, 5위 장민호 순이었다.

현재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TEN차트] 장마철 눅눅함을 날릴 산뜻한 매력을 지닌 남자 트로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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