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 인기랭킹 65주 연속 1위 대기록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유명 인기 랭킹 1위를 휩쓸며 적수 없는 인기 원톱의 위상을 뽐냈다.



뷔는 6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 일본 인기 아이돌 랭킹 사이트 '네한'(音韓)의 K팝 남성 아이돌 랭킹 투표에서 1만 8139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무려 65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일본 내 뷔의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



또 뷔는 한국 배우 인기 랭킹 사이트 '비한'(美韓)의 20대 한국 배우 랭킹에서도 1만 5370표를 획득, 61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뷔가 연기를 선보인 작품이 '화랑' 단 하나인 점을 감안하면 일본의 배우 김태형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K팝 아이돌 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케이팝 주스'(KPOP JUICE)의 'K팝 아이돌 인기 랭킹 TOP 100'에서도 뷔는 일간 1위, 주간 1위, 월간 1위에 이어 전체 기간 1위를 싹쓸이하며 일본 인기 랭킹 퍼펙트 올킬을 장기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 뷔, 日 인기랭킹 65주 연속 1위 대기록
또 '케이보드'(Kboard)의 'K팝 아이돌 꽃미남 총선거'에서도 3,846표를 받으며 20주 연속 1위의 기록을 경신중이다.



뿐만 아니라 뷔는 일본 TV, 라디오 방송 등 일본의 각종 매체에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하퍼스바자 재팬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명품 브랜드 뷔가 ‘셀린느(CELINE)’ 남성 여름 2023 패션쇼에 초대받아 큰 화제를 불러왔다고 집중 조명했다.



패션쇼 참석 이후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キムテヒョン(김태형)’, ‘#TAEHYUNGxCeline’이 일본 트렌드를 장식, 뷔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중들뿐 아니라 일본 유명인들과 미디어에서도 뷔는 대단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월 일본 대중음악계의 전설 사카모토 류이치 딸이며 뮤지션이자 DJ인 사카모토 미우는 그녀의 SNS 계정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해 "이 얼마나 좋은 곡인가. 이 얼마나 가슴을 흔드는 목소리인가" 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 그녀는 지난 5월 일본 NHK FM 라디오 프로그램 '잔마이'에 출연해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커버하며 식지 않은 팬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일본 내 인기 랭킹 퍼펙트 올킬과 유명인들의 잇단 팬심 고백, 각종 매체에서의 특집 보도등 '태태랜드' 일본에서 뷔의 독보적 원톱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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