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가 일상을 공유했다.

미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는 어제까지 4일 연속 폴 수업~ #초급 수업은 거의 몇 번 못해서 중급보다 어려운데 몇 번 하면 신기하게 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요즘 무리했더니 온몸이 무겁고 팔꿈치랑 어깨가. 온몸은 멍투성이~ 그래도 군것질과 야식 좋아하는 나의 건강을 지켜주고 수업 한 시간마다 한 작품 성공하니 그 성취감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이라고 덧붙였다.

미나는 "헬스장은 집 앞이라도 일 년에 몇 번 안 갈 정도로 별로 안 좋아해서 보기보다 운동을 못했네요~ 예전에 다친 팔꿈치 때문에 보호대를 했는데도 어깨까지 안 좋아져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됐어요~ 팔에 주사도 맞았으니 오늘 하루 쉬고 내일은 후프 하러 갑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류필립은 "여보 몸 관리하면서 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살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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