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사진= 김영철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이 팬들에게 감동받았다.

김영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다 살다 연예인 하면서 팬한테 이런 것도 다 받아보고 제가 눈물이. 나 진짜 기분 좋음! 진짜 뜬 거 같아ㅋㅋㅋ"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며칠 동안 강남구청역 지하철역 지하 2층에 저렇게 있답니다. 7월 첫째 주? 까지인가. 생일은 내일 ~ 오늘은 그냥 수요일, 생일 이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 광고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영철은 팬들이 준비해준 선물에 기쁨을 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김영철은 현재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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