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 포르투갈 여행
서핑 도중 파도 사고
사진=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웨이랜드' 영상 캡처


그룹 크레용팝 출신 배우 웨이가 포르투갈 여행 도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웨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생애 첫 유럽여행에 응급실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웨이는 16시간 만에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에 도착했다. 포르투갈에서 거주하는 웨이의 친구가 그를 맞이했다. 웨이와 친구는 숙소로 향했다.

웨이는 "나 지금 왔는데 설마 잘라고 그러는거야 너네? 아직 12시 안 됐다. 오자마자 칼칼한 칼국수에 청양고추 넣어가지고 김치에다가 딱 먹고싶다"라고 운을 띄웠다.

다음날 아침 웨이는 "아침에 일어나면 새소리가 들리면서 배경이"라며 "되게 푸르르고 좋다"고 말했다.

웨이는 식당을 찾았다. 문어와 해산물 등을 먹으며 연신 감탄을 했다. 밤에는 맥주파티를 하는 등 포르투갈 2일차 여행을 즐겼다.

3일 째 아침. 웨이는 "오늘은 서핑을 하러 갈거다. 안에 수영복은 입었고, 가서 서핑복 입고 바로 서핑하면 된다. 바로 앞이여서 가서 좀 놀거다"라며 준비를 서둘렀다.

웨이는 "어차피 물에 젖을 거니까 화장은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데, 눈썹이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 눈썹은 예의상 그려주는 걸로"라고 이야기했다.

웨이는 서핑 선생님을 만났다. 서핑 선생님은 포르투갈에 왜 왔냐고 질문했고, 웨이는 "남편 찾으려고 포르투갈에 왔다. 이상형은 키크고, 남자답고, 다정하고, 부자?"라며 농담을 건넸다.

본격적으로 서핑을 시작한 웨이. 한창 서핑을 즐기던 도중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웨이는 입 주위를 다쳐 피를 쏟았다. 결국 응급수술을 받기까지.

웨이는 수술 이후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서핑 다 하고 친구들 기다리면서 해변가에 있었다. 모래 쪽에 있었다. 파도가 셀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 보드가 밑에 있으니까 그걸 짚는 순간 파도가 치면서 보드가 날 때린거다. 해변가 쪽 파도가 제일 세다고 하더라. 순간 너무 놀라서 턱이 빠진줄 알았다. 다행히 치아는 괜찮다고 하더라.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