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폭력 암시' 조민아, "팔다리 심하게 물고 뜯어 버릇 고쳐야"…단호한 子 교육 [TEN★]


가정 폭력을 암시했던 조민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9일 새벽, 자신의 블로그에 근황이 담긴 게시글을 남겼다. 조민아는 “돌 아기 강호 생일이 5일 남았어요. 요즘 아랫니가 4개 나고 윗니가 3개 나서 그런지 침을 많이 흘리고 있습니다”라며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물고 뜯고 장난 아닌데요. 다리도 물어뜯고 팔도 뜯고 깨무는 재미에 들린 것 같길래 버릇으로 굳어지기 전에 고쳐줘야겠더라고요”리며 “지금이야 모든 행동이 다 귀엽지만, 그 정도가 과하다면 일관된 태도와 단호한 모습으로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라고 단호한 육아 태도를 보였다.

그는 “한창 심하게 깨물다가 지금은 좀 덜해졌어요”라며 “무슨 말인지 정확히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 엄마가 좋아하지 않는 행동이구나, 이건 하지 않아야 하는 거구나 정도는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3주 만에 혼인 신고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해 2월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6월 23일 강호 군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16일, 조민아는 16일 SNS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다"고 적었다. 과호흡이 와서 너무도 놀랐다는 조민아는 아들이 일어났을 땐 아들 곁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인이 단 댓글에 답글을 단 조민아의 글에선 남편의 폭력이 암시됐다.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선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선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고 요청했다. 이후 이혼을 암시하며 아들과 둘만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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