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피플] '파경 여배우' 최지우, 현실은 '♥9살 연하'랑 알콩달콩


배우 최지우가 드라마 속 캐릭터와 반대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최지우는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9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알려진 남편과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최지우는 최근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 은시우 역으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은시우는 90년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당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연예계를 은퇴하고 돌연 프랑스로 떠났으나 한국 연예계에서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는 인물.

작품 속에서도 톱스타로 분한 그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하지만 연예계 은퇴와 더불어 프랑스 거장 감독과 파경을 맞았다는 설정과 톱스타 공태성(김영대 분)과의 관계 등 현실과 거리가 먼 이야기를 이끌었다.
[TEN피플] '파경 여배우' 최지우, 현실은 '♥9살 연하'랑 알콩달콩
파격적인 소재와 연기력이 만나 일부 누리꾼 사이 최지우의 '파경설' 실제라고 착각하는 헤프닝도 빚어졌다. 그를 향한 높은 관심엔 '파경 여배우’, ‘은퇴’, ‘이혼’이라는 키워드가 따라붙었고, 작품을 보지 못한 대중들은 충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런 관심은 현실 속 최지우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졌다. 실제 그는 9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알콩달콩 즐거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톱스타’ 최지우는 선 넘는 루머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파생된 구설에도 SNS 사진 몇 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듯, 정면 돌파할 때와 침묵을 지킬 때를 명확하게 구분할 줄 아는 배우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최지우를 두고 남편의 외도설을 제기했다. 근거 없는 폭로에 최지우는 무시로 대응했다. 이후 JTBC 예능 '시고르경양식’에 출연해 인간적이고 가정적인 모습을 선보였고, 구설은 자연스럽게 가라앉았다.
[TEN피플] '파경 여배우' 최지우, 현실은 '♥9살 연하'랑 알콩달콩
최지우는 2018년 3월 29일 결혼식 당일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일반인 남편을 배려한 조심스러운 선택이었을 터다. 한류스타의 깜짝 결혼 소식에 일본, 중국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지나친 관심은 결국 그의 남편에 대한 정보를 들춰냈다.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지우 남편은 9살 연하의 O2O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라며 "남편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건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