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가 최희서의 책 출간을 축하했다.

송혜교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멋지다 희서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희서의 첫 산문집 '기적일지도 몰라' 책 표지가 담겼다. 송혜교는 최희서의 첫 산문집 발간을 축하했다.

송혜교와 최희서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이 끝나도 여전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건축가 꿈을 포기하고 가해 주동자가 결혼과 출산, 그리고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때를 기다렸다가 아이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슬픈 복수극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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