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아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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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시아가 새로운 마녀 탄생을 알렸다.

17일 매거진 영화 '마녀 2'(감독 박훈정)를 통해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가 된 신시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마녀 2는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신시아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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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에는 '마녀 2'의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괴물 신예 신시아의 신비로운 모습이 담겼다. 영화 속 아이 같은 순수함과 파괴적인 본성을 동시에 지닌 소녀의 캐릭터를 다양한 오브제, 하이패션과 접목한 이번 화보를 통해 신시아는 올블랙의 보디 슈트부터 캐주얼한 티셔츠, 화려한 드레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소화해냈다.

비밀연구소를 탈출해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소녀처럼 때 묻지 않은 순수한 표정은 물론, 무심한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 신시아의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인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를 꿈꾸던 시절의 추억부터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소식을 처음으로 접했던 순간의 소감, 소녀 캐릭터에 대한 소개까지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신시아는 "보통의 인간이 아닌 존재인데, 움직임을 어떻게 하면 소녀답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히기도. 이에 신시아는 영화에서 고난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내 관객들에게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신시아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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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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