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이 엄마가 되었다"…'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13년 지기들과 추억 회상[TEN★]
"난 아이 엄마가 되었다"…'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13년 지기들과 추억 회상[TEN★]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배우 서효림이 동안 미모를 뽐냈다.

서효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년 전, 음악 방송 mc를 하며 함께했던 막내작가 지희. 진행보던 다솜이. 실수투성이 진행자…나. 어느덧 멋진 작가로, 예능 pd님으로 성장했고, 난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오랜시간 곁에서 늘 조언해주고 모니터해주고 결정 장애가 올 때면 함께 고민해주고, 흔들릴 땐 잡아주고, 힘들 때면 언제든 서로가 버팀목이 되었던 우리의 지난날. 또 이렇게 새롭게 시작하는 길목에서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는 나의 친구들. 다솜아 결혼축하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서효림은 방송 일을 통해 만난 동료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티셔츠에 치마, 편안한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일자 앞머리와 긴 생머리는 서효림의 동안 비주얼을 더욱 배가한다.

서효림은 2019년 12월, 9살 연상의 김수미 아들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다. 이듬해 6월 딸 조이를 품에 안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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