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Polaroid Love’가 ‘최고의 도입부 명곡’을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2주간 ‘도입부부터 취향 저격! 최고의 도입부 명곡’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노래의 시작을 알리는 도입부는 노래를 판단하는 첫인상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도입부의 임팩트는 곡 전체의 임팩트를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도입부는 후렴구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겨진다.

듣는 순간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 수밖에 없을 만큼 도입부가 매력적인 곡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4세대 핫 아이콘’ 엔하이픈의 ‘Polaroid Love’가 총 38.86%의 득표율로 ‘도입부터 취향 저격! 최고의 도입부 명곡’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의 ‘Polaroid Love’는 올 1월에 발매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ANSWER’의 수록곡이다. 수록곡으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하고 여러 SNS에서 공유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Polaroid Love’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사운드의 팝 알앤비 (Pop R&B)장르의 곡이다.

‘Polaroid Love’의 도입부는 단연코 곡의 킬링 파트로 꼽힌다. 곡 재생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아련하고도 달달한 ep사운드의 도입부는 ‘도입부 장인’ 제이크가 맡아 담백하면서도 소년미 가득한 보컬로 완벽하게 소화해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제이크의 섬세하고 스위트한 음색과 특유의 발음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폴라로이드 러브 도입부 걔’ 등과 같은 별명을 얻기도 했다. ‘Polaroid Love’라는 감각적인 단어 조합의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신선하고 유니크한 가사와 단순하면서도 캐치한 멜로디는 대중들의 취향을 저격, 풋풋하고 달콤한 이지리스닝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 Tok)에서 챌린지로 입소문을 타며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Polaroid Love’의 무대를 담은 셀피 비디오 영상 역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 팬미팅 당시 일곱 멤버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자유분방한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촬영된 해당 영상은 무려 2100만 회를 돌파했으며 밴드와 함께한 라이브 영상의 조회 수는 500만 회를 훌쩍 넘기는 등 엔하이픈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데뷔 1여년 만에 ‘4세대 K-POP 대표 주자’로 부상한 엔하이픈은 첫 정규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것에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 일본 오리콘 차트,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 등 유수의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글로벌 팬심을 휩쓸고 있는 엔하이픈은 오는 7월 4일 미니 3집 ‘MANIFESTO : DAY 1’으로 6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의 ‘Polaroid Love’에 이어 ‘글로벌 루키’ Billlie (빌리)의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가 2위를 차지했다.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중 자신에게 묻게 되는 질문과 감정들을 담아낸 강렬한 일렉 팝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짙은 비트와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도입부가 인상적이다. 이어 3위는 EXO-K의 ‘중독 (Overdose)’, 그리고 드림캐쳐의 ‘BEcause’가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6월 28일까지 ‘레전드 커버곡’이라는 주제로 스타플레이리스트 투표를 진행중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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