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숨겨둔 가족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숨겨둔 가족 공개. 앞으론 열심히 하자. 뭐든"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리얼 가족#삼촌#이모#조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4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강한은 20년 동안 보육원 생활을 했으며 어머니에게 두 번 버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한씨 보고 너무 마음에 아팠는데, 역시 두 분이 찾아가셨네요", "할 말이 없는 감동입니다", "좋은 분과 조카가 되었네요" 등 진태현, 박시은, 강한의 관계를 응원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 슬하에는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또 최근 2세 소식을 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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