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심진화가 친구가 준비한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심진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항에 여행 오라고 엄마, 아빠, 남편, 나 초대해놓고 파티룸에 음식까지 다 직접 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해준 나 초중고 친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 생애 최고의 날 중 하루였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너 하나로도 나 인생 잘 산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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