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샤잠 글로벌 주간 TOP 10 아티스트 2위
방탄소년단(BTS) 진이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브랜드 파워를 뽐냈다.

진은 6월 10일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의 '글로벌 주간 TOP10 아티스트'(week's top 10 artists) 차트 톱2에 오르며 강력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진, 샤잠 글로벌 주간 TOP 10 아티스트 2위
진은 5월 20일 톱 8위로 차트인 한 후 6월 10일 현재 3주 연속 'TOP 2'위 자리에서 '최초 최장기간 최고 순위'를 기록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빛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주간 TOP 10 아티스트' 차트의 1위는 케이트 부시(@KateBushMusic), 3위는 해리 스타일스(@Harry_Styles)가 차지한 가운데, 진은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BTS그룹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 JIN'으로서 최고 순위를 차지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했다.
방탄소년단 진, 샤잠 글로벌 주간 TOP 10 아티스트 2위
진은 은은한 실버 보이스의 뛰어난 라이브 보컬과 서정적 감성, 다채로운 음색의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보컬 킹 진의 'Yours'는 10일 현재 329만 샤잠을 돌파, 글로벌 샤잠 TOP200 차트에서는 연속 6일 1위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30일째 TOP10에 진입하는 K-팝 솔로곡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일본 샤잠 차트에서는 63일 연속 1위, 한국 차트에서는 20일 연속 1위와 인도네시아 샤잠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6월 1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에 수록된 진의 자작곡 'Moon'과 'Epiphany Jin Demo ver'은 진의 은빛 보이스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과 리스너들을 매료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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