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지민의 데뷔 9주년을 맞아 하이브 사옥 주변을 둘러싸는 축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민의 대형 중국 팬베이스 '지민바차이나'(JIMINBAR_CHINA)가 이번엔 '데뷔 9주년 기념 스폐셜 서포트 Part2'를 발표했다.
'Hybe's back garden scene construction' 이번 서포트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사옥 옆 공원에 설치됐다.
2019년 6월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된 제 5회 팬 미팅 당시 청볼캡과 블루진, 직접 디자인 한 티셔츠를 입은 지민의 신인같은 최강 동안 사진이 전시되었으며 이는 ‘방린이(방탄소년단의 어린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준 레전드 소년미의 사진이다.

특히 이 주위를 둘러싼 화이트, 핑크, 레드 등의 다양한 꽃들이 풍성하게 감싸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뿐 아니라 오고가는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하이브 사옥의 스팟이 되었다.
특히, 이번 서포트는 공식 발표 되기 전부터 SNS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이목이 집중돼 서포트의 주최에 대한 궁금중과 동시에 이를 보기위해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특히 남팬들의 발길과 인증샷 후기등 트위터에는 '꽃도령' 인증 사진이 넘치고 있다.

지민의 데뷔 9주년을 축하하는 서포트는 하이브 사옥 3면을 점령한다.
앞서 하이브 사옥 전면 맞은편에 위치한 긴 벽면에 지민의 활동 모습을 모은 34미터 대규모 래핑 광고 진행을 알린 지민의 국내 팬베이스 '올포지민코리아'(ALLFORJIMIN_KOR)도 데뷔 9주년 및 컴백 축하 서포트 PART. 2로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하이브 사옥 후문 대형 현수막 광고’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은 오는 10일 'Yet To Come' 컴백과 13일 데뷔 9주년을 앞두고 지민(BTS)을 응원하는 서포트로 하이브를 둘러싸며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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