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직접 만든 도시락 주고 싶은 남돌' 1위
방탄소년단(BTS) 뷔가 직접 만든 도시락 주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빛냈다.



뷔는 아이돌 관련 앱 '최애돌'에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한 '직접 만든 도시락 주고 싶은 남돌은? (부제:도시락 들고 피크닉 가자!)'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총 3만 7501표 중 1만 6975표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게임의 벌칙으로 아차산 등반을 했을 때 멤버 진이 준비해 준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뷔의 모습은, 추위에 얼어 붙은 볼과 귀여운 비주얼로 인해 팬들에게 ‘아차산 꼬질이’라 불리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새벽 등반 후 뜨거운 도시락을 귀엽게 먹어 치우며 날아가는 새 무리를 보고 "아침 산책을 나가는구나"라는 다정한 말을 남기는 뷔의 모습은 365일 매일이라도 도시락을 싸 주고픈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방탄소년단 뷔, '직접 만든 도시락 주고 싶은 남돌' 1위
꽃처럼 화려한 비주얼로 'KPOP의 얼굴'로 불리는 뷔는 평소 조각 같은 비주얼은 물론 다정다감한 내면까지 겸비한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뷔와 함께 도시락을 들고 소풍을 간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감이 투표로도 이어졌다.



팬들은 “왠지 도시락에 금가루 뿌려야 할 것 같아..우리 태형이는 소중하니까", "행복전도사 태형이와 도시락 들고 소풍이라고? 생각만 해도 행복해진다..", "태형아 조금만 기다려 누나가 오늘부터 도시락 연구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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