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9개월' 양미라, 子 엉덩이 냄새 맡고…"쌌네" [TEN★]
탤런트 양미라가 아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양미라는 24일 자신의 SNS에 제주도 여행기를 적었다. 그는 “제주도 첫날! 제 행복한 목소리 들리시죠? 정신 놓은 거 아니고요. 땡볕에서 마구 뛰어다녀서 너. 무 행·복.했.어.요. 저녁 먹고는 배가 아프다며 몸을 베베 꼬면서 엉덩이를 올리길래 코를 가져갔더니… 쌌더라고요… 변비 걱정 없는 아들이라 너. 무.기.뻤.어.요.”라고 했다.

이어 “서호를 안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팔에 힘이 빠져서 일단 도망쳤어요 한참 멍하니 서 있더니 우사인볼트같이 달려오는 서호를 보는데 그 스피드에 너. 무.설.렜.어.요. 저희 마지막 날도 밤 비행기라
꽉 채운 2박 3일 일정인데 이제 겨우 하루가 지났어요 하하하”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및 영상에는, 임신 9개월 차 양미라가 아들과 함께 과격하게 뛰어노는 모습 등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서호 군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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