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반려견 임신 소식을 전했다.

25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리쭈 임신에 성공하였습니다. 6월 28일이 예정일입니다. 마리쭈의 순산을 기원해 주세요. 저 아닙니다.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 부회장의 반려견 마리쭈의 뱃속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글만 봐도 정 부회장은 가슴이 벅찬 듯이 보인다.

특히 '업무에 참고 바랍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정 부회장의 센스와 뛰어난 유머감각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정 부회장은 반려견 세 마리를 키우는 스타 애견인으로 유명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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