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대만 샤잠 해외가수 최초 110일간 1위...최강 음원 파워
방탄소년단(BTS) 뷔가 대만 샤잠(Shazam) 신기록을 자체경신하며 초특급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6일, 뷔가 참여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가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의 대만 톱 200 차트에서 해외 가수 최초로 110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뷔는 해외 아티스트로서 최초이자 최장 기간 1위의 기록이자 2022년도 최장 기간 1위의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샤잠킹'의 위엄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뷔, 대만 샤잠 해외가수 최초 110일간 1위...최강 음원 파워
또한 'Christmas Tree'는 글로벌 샤잠 차트에서 한국 솔로이스트 곡 중 최초이자 한국 OST로는 최초로 140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기록을 다시 한번 뛰어넘었다.


동시에, 발매 이후 한번도 차트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한국 OST로서, 한국 솔로이스트 곡으로서 최장수 기록을 이어갔다.


또 일본 샤잠 톱 200 차트에서는 97일간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고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Christmas Tree’는 발매 후 K팝 남자 아이돌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단기간인 15일 만에 20만 샤잠 돌파를 시작으로 매번 신기록을 경신하며 85일 만에 100만 샤잠을 돌파했다.


이어 127일 만에 140만 샤잠을 돌파, 5년 동안 샤잠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드라마 도깨비 OST ‘Stay With Me’의 기록을 넘어서며 한국 OST 중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클라우트 뉴스(Clout News)와 유럽의 빌보드라 불리는 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ards)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150만 샤잠을 돌파하며 한국 OST 최초의 기록을 수립했다"고 보도했다.


'Christmas Tree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한국 OST 사상 최단기간, K팝 남자 솔로이스트 곡 중 가장 빠르게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도 146일간 TOP100 일간 차트 연속에 진입, 스테디셀러로 변함없는 인기를 얻으며 OST KING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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