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사진=텐아시아 DB
영탁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영탁 팬들이 특별한 생일파티를 벌였다.

13일 영탁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 '탁스럽게'는 영탁의 생일을 맞아 축하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대구 사회복지법인 아동 보육시설인 새볕원에 푸드트럭과 함께 방문했다.
영탁 팬클럽 탁스럽게, 선한 영향력 ing…생일 맞이 후원 "매일 주인공이길"
'탁스럽게' 측은 "아티스트 영탁의 40번째 생일을 맞아 이번 후원을 준비하면서 일상의 이벤트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보육원 친구들에게 매일이 주인공인 것처럼 축복받고 소중하게 성장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평상시 어린 친구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걸어가기를 응원하는 영탁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새볕원 측에서는 "원생들 한 명 한 명이 자기 얼굴이 그려진 포토 케이크와 영탁의 응원이 담겨있는 선물에 하나같이 즐거워했다"며 새로운 체험을 하게 해준 영탁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탁 팬클럽 탁스럽게, 선한 영향력 ing…생일 맞이 후원 "매일 주인공이길"
'탁스럽게'는 영탁의 생일 및 데뷔 기념일, 명절 등 아티스트의 특별한 날에 소외된 곳을 찾아 그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결성된 모임. 지난해 9월 12일 영탁 데뷔 기념일과 설 명절 등 2차례에 걸쳐 대구의 보육시설에 후원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의미 있는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영탁은 현재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또한 오는 7월 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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