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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준호 인스타그램
/사진=이준호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호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마지막 촬영 날 추억을 공유했다.

이준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가. 마지막 촬영 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한 이준호, 이세영과 연출을 맡은 정지인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껴안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베스트 커플상과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한편 이준호는 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한다. '킹더랜드'는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 킹더랜드를 배경으로,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남자와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 하는 여자가 만나 함께하는 이야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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