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컴백 앞둔 세븐틴, 약 2년 만에 '아는 형님' 뜬다
일본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돌아온 그룹 세븐틴이 컴백을 앞두고 JTBC '아는 형님'에 뜬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세븐틴은 오는 12일 '아는 형님'을 녹화한다.

세븐틴의 '아는 형님' 출연은 2020년 10월 24일 방송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세븐틴은 지난해 미니 9집 컴백을 앞두고 '아는 형님'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아는 형님' 외주 스태프의 코로나 확진으로 녹화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세븐틴 편은 멤버들의 에피소드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으로 무르익은 예능감을 보여줬던 세븐틴의 입담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발매를 앞두고 있다. '페이스 더 선'은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74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아는 형님' 세븐틴 편은 5월 28일 방송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