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펜트하우스' 홍비서 역으로 눈길
스타베이스, 최근 에이프릴 양예나와 소속계약
사진제공=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
사진제공=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
배우 김재홍이 스타베이스 매니지먼트 그룹(이하 스타베이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타베이스 측은 김재홍 배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밝히며 "다수의 연극 작품과 드라마,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김재홍 배우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홍은 지난해 시즌3를 끝으로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극중 로건리(박은석 분)의 그림자 '홍비서' 역으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펜트하우스' 특별 방송에서는 엄청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예능 섭외 1순위로 화제를 낳았다.

김재홍은 “소속사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기억에 남는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베이스에는 김결, 서혜원, 김정훈 등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 걸그룹 에이프릴(April) 출신의 양예나와 소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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