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길건 인스타그램
사진=길건 인스타그램
가수 길건이 S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9일 길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친절한 진료실에서 그동안 제가 다이어트를 잘하고 있었는지 선생님들께 진료를 받습니다^^ 엄청 나만의 노하우를 공개하는데요~ 선생님들이 이렇게까지 놀라실 줄은.... 저도 몰랐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제가 작년 초에 엄청 뚱뚱한 모습이었거든요. 저도 궁금하네요. 하하하 스트레스 받으면...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시 노래 틀고 이러나 봅니다. 표정 제가 봐도 (지못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건은 다이어트 후에도 놀라운 글래머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건강한 섹시미 폭발하는 길건의 자태는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길건은 2003년 발매된 이효리의 ‘헤이 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이효리의 춤 선생'으로 주목 받았다. 2004년에는 힙합 리듬의 싱글앨범 'Real'로 가수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섹시 파워 콘셉트의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펼쳤지만 2015년 전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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