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채널S '다시갈지도'
사진 제공= 채널S '다시갈지도'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다시갈지도’를 통해 군 전역 후 첫 해외여행을 떠난다.

채널S ‘다시갈지도’는 코로나 시대에 꽉 막힌 하늘길을 뚫어줄 단 하나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는 5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8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해외 여행지 1순위 국가이자, 동남아시아 최고의 휴양지 ‘베트남’ 여행을 선보인다. 이날 랜선 여행에는 역사작가 최태성과 여행기자 조성하, 개그우먼 심진화 그리고 가수 윤지성이 함께할 예정.

무엇보다 최근 진행된 ‘다시갈지도’ 베트남 편 녹화에서는 군 전역 후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글로벌 아이돌 윤지성이 랜선 여행 동행자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윤지성은 “평소에 ‘다시갈지도’를 너무 좋아한다. 항상 가고 싶은 곳을 기록해가면서 본다”며 제대 후 첫 해외여행에 앞서 들뜬 기분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윤지성은 ‘원조 리액션 부자 아이돌’다운 생생한 표정으로 베트남 랜선 여행을 유쾌하게 이끄는가 하면, 심진화와 ‘하이텐션 티키타카’를 선보여 MC 김지석의 혼을 쏙 빼놨을 정도라고.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신혼여행지 1위로 꼽히는 숨은 명소 ‘달랏’을 비롯해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베트남의 보물 같은 볼거리들이 대 방출된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베트남 여행을 6번이나 갔다”며 ‘베트남 준전문가’를 자처한 김신영은 이날 랜선 여행 썸네일을 보자마자 “대박이다. 제가 안 가본 곳만 다 있다. 그동안 베트남 잘못 간 것 같다”며 준전문가 직함을 반납했을 정도라고. 이에 유쾌한 웃음부터 알찬 볼거리까지 완벽한 ‘베트남 랜선 여행’을 예고하고 있는 ‘다시갈지도’ 8회 방송에 기대감이 쏠린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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