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日 연예인들 크리스마스 트리 커버+애정고백


방탄소년단(BTS) 뷔가 일본 NHK 라디오를 통해 연예인들의 애정을 한몸에 받았다.
1일, 일본 NHK FM 라디오 프로그램 '잔마이(今日は1日○○三昧)'의 방탄소년단편(BTS三昧)에 일본 대중음악계의 전설 사카모토 류이치(坂本龍一)의 딸이며 뮤지션이자 DJ인 사카모토 미우(坂本美雨)가 출연해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커버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 뷔, 日 연예인들 크리스마스 트리 커버+애정고백
잔마이의 게스트로 초대된 사카모토 미우는 스페셜 라이브 커버곡 3곡 중 한 곡으로 뷔의 OST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택했다.
멋진 라이브를 들려준 사카모토 미우는 이어서 "놀라운 드라마 OST였습니다. 사랑을 담아서, 사랑만을" 이라며 애정이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커버 소식을 업로드한 뷔의 팬 계정에 직접 "감사합니다. 태태의 파우더스노우같은 목소리와 표현력에 언젠가 다가가고 싶습니다" 라는 글을 올리며 적극적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사카모토 미우는 지난 1월 13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뷔의 크리스마스트리 해시태그와 함께 "이 얼마나 좋은 곡인가. 이 얼마나 가슴을 흔드는 목소리인가"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 바 있다.
이 날, 뷔를 향해 특별한 마음을 전한 사람은 사카모토 미우 뿐만이 아니었다.
잔마이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일본 유명 MC인 후루야 마사유키(古家正亨)는 뷔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태태는 내게 있어 특별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쉬는 시간 가장 말을 많이 걸어주는 멤버가 뷔"이며 팬미팅에서 "다이바쿠(ダイバク)"라는 단어가 탄생한 비하인드를 소개하면서 "특별한 단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아미와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것이 뷔"라며 쉴 틈 없이 노력하는 아미사랑꾼 뷔의 면모를 전했다.
또 "땀이 향이 없는데 맑고 투명하다. 후지산의 명수(名水) 수준이다.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면서 그런 아름다운 땀을 보여주다니.. 뷔는 이를테면 '꽃향기'다. 구체적으로 장미라든가 하는건 아니지만 꽃 그 자체다" 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방송 직후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태태의 땀'이 트위터 일본 트렌드를 장식했다.
또한 게스트로 초대된 유명 개그맨 우치무라 테루요시(内村光良)는 "방탄소년단 멤버 중 한명을 선택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한명을 선택하는건 어렵지만 눈이 가는 것은 태태. 태태는 오른쪽 눈썹을 올릴 때 너무 멋지다. 그렇게 사진을 찍어봤지만 잘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치무라 테루요시는 지난해 9월, 일본 인기 라디오쇼 '올나잇니폰(オールナイトニッポン)'에서 방탄소년단의 팬이며 최애는 뷔라고 밝힌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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