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집사부일체
사진= SBS 집사부일체
최고의 파이터들이 SBS ‘집사부일체’에서 뭉친다.

8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과 정찬성이 출연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추성훈이 소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추성훈 사부님보다 소 오는 게 더 신기하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그를 반겼다. 이어 추성훈은 “나한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오합지졸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최근 성공적으로 치른 복귀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추성훈은 최근 2년 만에 가진 복귀전에서 화끈한 승리를 거둬 국내외 관심을 집중시킨바. 그는 “이번 시합에서 지면 은퇴할까까지 생각했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등장과 함께 링 위에서 등을 맞대고 서 있는 추성훈, 정찬성, 김동현 세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레전드 파이터’ 세 사람의 조합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멤버들 역시 “처음 보는 장면인데”, “이건 볼 수 없는 그림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NCT 도영이 일일 제자로 출연한다. 도영은 넘치는 패기와는 달리 나가떨어지는(?) 모습으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그는 파이터 사부님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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