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3차까지 0.1초 품절 굿즈 '맨후맨' 글로벌 뉴스까지 등장
방탄소년단 지민이 디자인한 굿즈로 3번이나 0.1초 품절 대란을 일으킨 후드 티셔츠가 해외 뉴스 방송도중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최근 필리핀 최대 민영방송사 ABS-CBN 뉴스에서 현장 생중계에 나선 현지 기자이자 프로듀서 안나 세레소(Anna Serezo)는 지민이 디자인 및 제작 전반에 참여해 판매한 공식 굿즈 'With You HOODY' 후드 티셔츠를 착용한채 뉴스를 전했다.

지민의 굿즈 'With You HOODY'는 깔끔한 보라색의 세련된 디자인에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특히 지민과 아미 팬들에게 의미깊은 숫자 '13'(지민의 생일, 방탄소년단 데뷔일)이 새겨져 있어 유독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하는 구매 전쟁이 예상될 만큼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역시 1월 18일 첫 판매 시작과 함께 구매버튼 조차 보지못한 팬들이 속출, 0.1초 품절이라는 '13 대첩'의 폭발적 인기에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 한국과 미국, 일본 공식 온라인 판매처의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까지 초래되었다.

이후 이전에 없던 팬들의 강력한 추가 판매요청이 빗발쳐 총 3차 판매까지 진행되었으나 역시나 시작부터 품절로 구매하지 못한 팬들이 많아 4차 판매요청 아우성이 현재까지 이어질 만큼 큰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후디의 인기는 입소문을 타고 상당히 많은 국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모조품 판매까지 목격되어, 팬들이 신고로 골머리를 앓을 만큼 국제적으로 그 인기가 대단한 지민 메이드 굿즈다.'
방탄소년단 지민 3차까지 0.1초 품절 굿즈 '맨후맨' 글로벌 뉴스까지 등장


방탄소년단과 팬덤을 상징하는 지민의 보라색 'With You HOODY'는 이러한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특히 지난 3월 2년 반만에 개최된 서울 대면 콘서트에서 지민의 굿즈를 착용한 수많은 팬들로 인해 잠실 주경기장 일대에 보라색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국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광경이다.

지민은 '코리아 프론트맨'이자 '글로벌 잇보이'로써의 높은 인기에 그동안 해외 방송에서 지민의 얼굴이나 이름 등이 프린팅 되어있는 티셔츠를 착용한 유명인들이 자주 목격되어왔다.

이번엔 뉴스 현장 생중계에서 많은 팬들이 구매하지 못한 지민의 후디를 입은 기자까지 등장하자 "0.1초컷 13대첩 승리자네요 너무 부럽다", "기자도 참을 수 없었네, 역시 월클 인기", "제발 4차도 판매해줘요", "콘서트 보라물결 보고 공식 의상인줄", "진짜 콘서트 현장 대박이었다, 넘사 인기 인증" 등 팬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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