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며 마음가짐을 다잡았다.

진태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에서 아빠. 대학생 아빠에서 태아의 보호자 아빠. 이제 내 마음속에 강하게 진하게 박힌 이름이 빛난다 아빠. 아빠 아니었을 때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이제는 나아가야 하는데 쉽지 않을 거 같다. 후회하지 말고 더 나은 바른 똑바른 길로 다시 천천히 걸어가보자 #태교여행"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진태현은 박시은을 위한 태교여행 중이다. 카페 야외석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다. 박시은은 "점점 더 멋진 아빠가 될 거야~"라고 댓글을 남겨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진태현은 "맞아"라고 화답하는 답글을 남겼다.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현재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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