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남편인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컵라면을 먹는 일상을 전했다.

김민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에서 돌아온 밤에 먹는 라면. 짐가방 다 풀고 나서 깨끗하게 씻고 세탁기 돌려놓고 잠옷으로 갈아입고 남편이랑 마주 앉아서 파김치 무김치 꺼내서 후룩후룩. 김치는 그동안 좀 시어졌지만 맛있다 행복하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컵라면과 김치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지는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영국 런던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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