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4월 최애돌 셀럽 기부천사 선정…기부 누적액 1250만원
가수 임영웅이 2022년 4월 '최애돌 셀럽'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7일 최애돌 셀럽에 따르면 임영웅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최애돌 셀럽'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이에 임영웅은 2022년 4연속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은 배우, 가수, 예능 카테고리를 모두 더한 명예전당 '종합 누적 순위'에서 각 1위를 차지하며 제21대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결과다. 종합 누적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3000점 만점인 3000점을 받았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해 누적 점수를 집계한 후 종합 1~5위를 달성한 셀럽과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한 셀럽을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와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여기에 2022년 1월부터 추가된 공항철도 미디어월 멀티비전 광고 보상은 3000만 표를 넘은 셀럽에게 주어지며, 이는 '임영웅'의 이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최애돌 셀럽'은 4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임영웅 이름으로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후원하는 밀알복지재단에 총 5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임영웅의 총 누적 기부액은 1250만 원이다.

한편 임영웅은 2022년 3월 브랜드평판 지수 가수 부문 3위, 트로트가수 부문 1위, 스타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컴백한다. 최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임영웅의 뒷모습과 함께 'May 02. 2022'라는 발매일을 알리는 문구가 돋보인다.

또한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6일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날 예정이다. 첫 공연 장소는 고양이다. 이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임영웅의 첫 단독 콘서트는 총 21회 대규모로 진행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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