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김영희, 태명은 힐튼인데 식사는 S호텔…H사 명품 선물 받고 '만족' [TEN★]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임신 축하 선물을 받고 기쁨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튼이는 많은 이모들과 삼촌들 덕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거 먹고 이쁜 선물을 받았어요~ 우일이 삼촌은 제외. 그저 웃음만 많이 주는 구나"라고 글을 썼다. 사진 속 김영희는 서울 장충동의 5성급 S호텔을 찾았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고 명품브랜드 H사의 아기용품도 선물 받은 모습. 볼록 나온 배를 손으로 쓸어내리며 행복해하는 예비 엄마 김영희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김영희는 배가 많이 나왔다는 지인의 댓글에 "제 원래 배 50 힐튼이 50이에요"라며 웃음 섞인 답글을 남겼다.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지난해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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