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한혜진이 일상을 공유했다.

한혜진은 4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냇가에서 도롱뇽알 키운다고 집에 데려왔어요. 하루가 기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과 딸 시온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후 한혜진은 "도롱뇽알은 채집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자연으로 잘 돌려보내겠습니다. 알려주신 인친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무지했던 것 정말 죄송해요"라고 남겼다.

사진 속에는 도롱뇽알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는 시온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한혜진은 "아이는 그새 사랑에 빠져서 슬퍼서 많이 우는데 잘 이해했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살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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