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그의 아름다움은 어둠 속에서도 빛납니다’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 중인 삼성모바일은 지난 30일 SNS공식계정을 통해 '실루엣으로 멤버 맞추기' 이벤트와 함께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받고, 12시간이 지난 후 새 화보 사진과 함께 정답자를 공개했다.

긴 장발에 날씬한 바디라인만 보이는 실루엣 사진에는 “Can you guess the BTS member in the dark(어둠 속에 보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는 누구일까요)?”라는 질문과 대답을 찾기 위한 힌트로 “His beauty shines even in the dark.(그의 아름다움은 어둠 속에서도 빛납니다)”가 주어져 바로 ‘월드와이드핸섬’이자 ‘비주얼 킹’인 방탄소년단 진임을 추리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진, ‘그의 아름다움은 어둠 속에서도 빛납니다’
삼성모바일 공식계정은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트위터에도 “빛이 비칠 때마다 빛나는 방탄소년단의 멤버는 누구일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실루엣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퀴즈의 정답을 추리하는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투표가 이어졌다.
댓글중에는 천만 팔로워를 가진 안드로이드 공계(@Android)가 답 맞히는 데 참여하는 글이 눈에 띄었다.
"A.R.M.Y.,let's answer on three. One.. two.. three.. Jin!(아미, 셋에 다같이 대답해볼까요. 하나..둘..셋..진!)"
이어 공개된 정답에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라는 칭찬과 함께 방탄소년단 진의 새 화보가 게시되어 안드로이드와 글로벌 팬들이 모두 실루엣만으로도 미남인 진을 발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붉은 빛의 블라인드 앞에서 보색인 진한 초록 스웨터를 입고 동화속 왕자님 같은 장발 미남이 귀 한쪽을 살포시 잡은 채 먼 곳을 바라 보고 있는 사진이었다.
삼성 공식계정은 어둠 속에서도 선명하게 빛나는 진의 비주얼을 칭찬하면서 밤에도 빛나는 나이토그래피 성능을 설명하는 센스를 보였다.

글로벌 팬들은 삼성 공식 계정이 인정한 어둠 속에서도 빛이 나는 미모가 맞다며 큰 환호와 동감의 댓글로 SNS를 가득 채워, 진의 뜨거운 인기를 볼 수 있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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