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홍영기 /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얼짱 출신 유튜버 홍영기가 브라이덜 샤워를 했다.

29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LA 사막에서 브라이덜 샤워라니 저 정말 축복받았다"라며 운을 띄웠다.

그는 "특별한 꽃집 주인 분들에게 받은 부케도, 사이즈 미스 났지만, 정성 가득한 웨딩 슈즈도, 한 입도 안 마신 와인도, 몇 개 터진 풍선도, 이 모든 게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제 인생에 이런 경험을 또 할 수 있겠냐?"며 "친구들에게 정말 고맙고 가슴 벅찬 하루였다"고 밝혔다.

한편, 홍영기는 코미디TV '얼짱 시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2년 3살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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